LEEUM,




한남동, 리움미술관

기획전시: 서도호전
상설전시: 고미술

















































서도호전 티켓 끊는다는 걸-
잘못 끊어
기획전시+상설전시 티켓으로 저렴하게 보았다.

고미술 기대안했는데
보다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음.























































집속의 집.






















































어ㅓㅅ, 어디서 많이 보았다.
'나 런던에서 봤던건데!?'

런던에서도 찍었던 사진.


























































테이트 모던에서도 전시했던 작품.

아핳하 신기해.































































하지만, 이건 맛뵈기.

















































드로잉 작품.





































 










































서도호 작가님이
실제로 살았던
뉴욕아파트를 [폴리에스테르 패브릭+철사]
그대로 재현한 작품.
























































































처음엔 귀여운 상상력이라고 했지만,
드로잉과 영상 + 설치미술 [별똥별]작품은
턱이 빠질정도로
'ㅁ'











































































































시간나면
한번 더 보러 가고싶다.

































































점심+저녁은

5mile



식사기다리던 중에
creative director
우종완을 보았다.

요즘 안좋은 시기에 아는 척 하는 것도 그렇고,

난 그냥 식사준비를.


cake, 2012

손재주 없는 둘이,
케이크를 만들러 부천 케이크집.
[사실, 케이크는 만들어져있어
데코만 하면 끝;]































민둥맨둥한 케이크위에
딸기 생크림을 데코하기로 했슴.

나의 구상은
벚꽃처럼 만들자.
했지만,

[후에,
엄마,이거 벚꽃처럼 만든거야 했지만.
엄마는 그냥 퍼먹음.]











































처음부터 망하면 언니탓으로 돌리기 위해
쿨한척 '언니 먼저해~'하고
망하나 안망하나
구경.구경.


















































만드는 사람들이 몇명없고
다들 조용조용 만드는데,

언니와 나, 둘이 조용호들갑조용호들갑.





































































은근히 짱 재미.






































































부들부들
 덜덜덜












































어려웠던 데코ㅠㅠ



















































서툴지만
너무 고심고심하면서 만들어서.
만족스러.










































 



짠!

































































후폭풍 너저분.

박스포장하고
2시간만에
집.












 


part 10 2011_9 London

런던을 떠나는 오늘,
늦잠을 자고 일어나
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같이 방을 썼던 언니들과도 바이바이.
3일정도 같이 지냈던 언니는
영국에 집을 못구해서 잠깐 민박집에 머무르던 유학생이었는데,
나에게 이런저런 여행정보도 알려주고
내가 필요한거 있음 도와주었던 언니라
헤어질때 언니가 안아주며 잘가라고 해주시는데
이제 런던을 떠나는 구나 실감이 났다.
또 그때가 아직까지 가장 기억이 남는다.

저녁 8시 비행기지만
어딜 또 돌아다니는게 귀찮기도 하고
잠깐 피카딜로 가서 기념품 몇개 사고,
스타벅스에서 런던텀블러 기념품 사들고와서

숙소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기념품이 별로 없다.
분명 가족들이 실망할것이다.

다시 번화가에 나가긴 귀찮다.
주인장 아저씨가 물어봐 근처에 테스코로 향했다.

이때는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고
그냥 모자쓰고 터덜터덜

아저씨가 그려주신 그림한장에
헤매지 않고 15분 거리의 마트에 도착,

대견*_*, 그동안 책자 지도가지고 헤맸던 나인데.
삐뚤빼뚤 그려진 지도로 이제는 잘도 찾음.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마트에서 장보는 건 즐겁다.

혼자서 2시간정도 장을 보고;
돌아와 짐정리.

짐정리를 끝내고
모두들 어디론가 가버린
텅 빈 방안을 보고 내려와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부엌 식탁에 앉아.
윗층에 방안에서 작곡공부중인 아저씨의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빵과 우유를 먹어댔다. 우걱우걱

다 먹었을 때 쯤, 아저씨가 내려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슬슬 숙소를 떠나야할 시간이 되어
처음 본 아저씨와 작별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신고있던 레깅스를 집어던져 쓰레기통에 넣고
반바지만 입고 다시 집을 나섰다.

정말 한여름이 따로없을 정도로 너무 덥고
짐도 많아 너무 힘들었다.

훌훌 버릴건 버리고 가볍게 한쿡에 돌아오자라는 마음은
이미 개나 줘버리고

캐리어는 점점 부풀어오르고
짐은 한가득이 되어
나의 짜증지수는 급격히 상승.

캐리어를 집어던지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으며 히드로공항까지 가는 내내
'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샷할거야.
그게 얼마든 얼마나 맛이 없든간에 마실거야. 꼭.'
수없이 아메리카노생각을 하며 공항에 도착했다.

수속이고 뭐고 제일 먼저 눈에 띈 pret으로 가서
또박또박 말했다

' 플리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심상치않았다.
뭔가 열기가 보인다.
뭔가.. 뜨거운 것을 붓는다.
내것이 아닐거야...아닐거야....

내 앞으로 열기가 훅훅 올라오는 검은 물이.

'저기..나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왜?'

'뭐?'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켰다고!'

'?'

급 짜증이 밀려와
영어고 외계어고 부들부들 화를 참고
'나는 분명 아이스라고 했는데 아이스가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하든가 으아아아악.'

아직도 멍때리는 직원을 뒤로하고
쓸쓸히 카페에 앉아
홀짝홀짝 마셨다.
홀짝 마실때마다 밀려오는 짜증..

그래도 다 마셨다.

물론 영국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취급안하는 곳이 더러 있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설마마설. 지금 내가 이곳에 왔을 줄이야.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먹어댔던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던것을.















































무튼, 참으로 뜨거웠던 
런던에서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캐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공항으로 향했다.





















































런던에서 한쿡으로.
또다시 두근두근 
설레설레.


















   




































런던으로 갈때 몸이 안좋아
기내식을 제대로 못먹어서.
이번에는 마음놓고
먹을끼다.!











       































맛있다.




















   




























아침 기내식.
더 맛있다.




한국영화
수상한 고객들 두번 봤다.
잠도 잘잤다.
화장실도 한번 갔다오고
기내식도 엄청 잘먹고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홍콩에 도착했을 때는
비바람이 쌩쌩 불어
조금 무서웠다.

경유시간은 1시간 정도여서
잠깐 멍때리고
화장실 다녀오니
벌써 비행기 탈 시간.

날씨때문에
불안불안했지만.

가뿐히
나는

도착했다.





















































요로코롬

짠.


-마침




1) 책.




























여행 준비하면서 보았던 책.

enjoy london.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편.
런던 단골가게.

딱 세권에다
정말 도움 되었던 건
인터넷.






2)여행 전 사재기.

































여행 전,
설레이는 마음에
이것저것 사재기를 한다.

나도 사재기.




































손에 뭐가 묻는 게 너무 싫은 나는
물티슈가 필수품.
비행기 안에서 간단하게 닦을 클렌징티슈.
휴족시간 헿헿.


사실 더 많이 있지만.☞☜

텐바이텐에서 많이 샀었으니 참고.











3) 기념품


사실 여행하면서
즐거운 것이 선물을 사는 것이지라마는.
나는 내 것만 사느라.
아차! 싶어 뒤늦게
마트에서 장봐온 과자들도 땜빵하려 했으나.
가족들에게 욕을 야금.

























영국 기념품으로 필수인 茶
언니와 할무니에게 마음 사려
초코가득 과자.*_*홍홍






































마켓에서 사온 물건들.

나에겐 명품따윈 없다!!!!!!!

























































영국가면 사고싶었던 앨범.
beady eye

코츠월드에서 사온 엽서랑 과자.



















































추억들이 제일 좋은 기념품이지라. *_*
















part 9 2011_9 London


벌써 내일 출국일,
여행을 마무리해야하는 하루를 시작.

그래서 그런지 여유있게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씻고 밥도 느긋하게 먹고
숙소를 나섰다.

수요일에만 여는
Angel역에 있는 camden passage market



그러고보니 런던에 와서 마켓구경은 실컷 하는 것 같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마켓































다른 마켓들 보다 여유롭게 왔음에도
아직 준비중인
가게들이 많았다.













 


























빈티지 옷들은 물론이거니와
빈티지한 그릇들, 악세사리 상점들이 많았다.










































괜찮은 동화책들 보았지만.
눅눅해서 포기. 흐규










































노점상을 기웃기웃 거리다가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같은 방을 쓰고있는
언니를 만났다.

우오!
반가워 같이 구경하다가
같이 물건몇개 지르고.

언니는 나와 일정이 달라
다른곳으로 가고
나는
세인트폴 성당을 가기로 했다.
















































인형가게가 보여서
우오!
하고 들어가
인형 사가지고 가야지♬했지만.
인형들이 약간 호러물이 많아서

구경만 했다.








































세인트폴성당에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슝슝











































st.paul's cathedral



성당 내부로 들어가는 건
유료이기에

자세히는 보진 못하고
성당 안에는 잠깐 들어가
구경하다가 나왔다.



세계3대 성당 중 하나이니

잠깐이라도 들려보는 것이 좋다.






































무교임에도
성당에 오면
두근두근
























































































성당 안에 있는 화장실에
잠깐 들려
손을 씻고 있는데
어떤 외쿡관광객남자가
들어왔다.

뭐야. 여긴 여자화장실인데.

속으로 생각했다.
나가겠거니하고 아무렇지 않게 손을 씻었고,
당연히 그남자는 당황하고 나갔는데
나갔다가 또 들어옴.

뭐야. 바보아냐.

'어이. 여긴 여자 화장실이야.'
'여자화장실? 표지판은 남자화장실인데?'

사실 나도 화장실 갔을때 살짝 뭐지?인 구조였기에
친절하게 데려다줬다.
길치외쿡관광객남자는 나에게 매우 고마워하며
바이바이.































































세인트 폴 성당을 빠져나와.
드디어
내가 런던에 오면
제일 가고싶어 하던 곳으로.













































영화속에 런던의 명소라 하면
해리포터도 있고
셜록홈즈도 있고
러브 액츄얼리도 있지만.

내가 제일 가고싶어 했던
영화속 장소는
closer
postmans park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소중한 영화였기에
꼭 가고싶어했다.


지도를 보며 이쪽저쪽 찾아다녔지만.
도대체 큰 건물들 사이에서 공원이란
보이질 않았다.


양복입은 청년에게
물어봤지만
미안하다며 모르겠다길래
고맙다고 하고
다시 길을 가는데
한바퀴 삥 돌고
다시 그 청년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_-흐규.

저 멀리 아직 그곳에 있는 그 청년이 날 보고는 냉큼 달려와
'저기 저 택시 아저씨한테 물어볼래?'
'고마워, 근데 왠지 찾을 수 있을것같아'
하고 길을 가는데
순간 정말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터덜터덜 찾다가

어느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다.

음악듣다가
다시 일어서는데

내 눈에 보이는
postmans park 표지판.















































내가 앉아 쉬었던 벤치.

























































한참 들여다 보았다.
내가 찾았던 장소에 쉬고있었는데
포스트맨파크가 설마 이 작디작은 곳이 공원일줄이야.

아무튼 다행이다. 찾아서








































다시 공원으로 들어와
천천히 둘러보았다.

글썽.

이해못했었는데
사람들이 왜 영화 속 장소에 가보는 지 알겠어.ㅠ



































나탈리 포트만이랑 주드 로가 처음 만나
같이 얘기하면서
비에 젖은 이 곳에 들리던
 































앨리스






































자신을 희생하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린
영웅들의 이름과 사연을
비석에 새긴
추모공원이기도 하다.

















































작은 공원에서 두 시간동안
사진찍고
벤치에 앉아 음악듣다
멍때리다가
슬슬 일어날까 하는데

흑인 청년이 나에게 다가왔다.
흐억 뭐야,무서.
했는데
갑자기 한국말로
'한국분이세요?'
말을 걸어왔다.
흑인남자가 내앞에서 유창한 한국어실력에
당황했지만 신기해서
'우왁! 한국말 왜그리 잘하세요?!'
했더니
한국인 친구가 있어서 배웠다며
나에게 여행왔냐고 물어보았다.
혼자 여행왔고 내일 한국 간다고 대답.

'런던은 어땠어?'
'좋았어 여기서 살면 행복할것같아'
'[깜놀]정말?! 그정도로?'

흑인청년은 같이오던 동행들이 기다리자
나에게 반가웠다며 악수하고 헤어졌다.


슬슬 이 곳 포스트맨파크도
점심시간으로 인산인해해졌다.
근처 회사사람들이 
공원에 와서 샌드위치를 들고 와
먹기 시작하여
나도 배고파졌다.

포스트맨파크과도 안녕.


























































근처에 있는 현대미술관 이동.

Tate Modern Gallery 









































다리가 빳빳해질 만큼
아픈데도
흥미로운 전시에
잘도 돌아다님.













































테이트모던 기념품 몇개 사들고
런던아이타러 이동.



































런던의 해가 뉘엿뉘엿.









































내가 곧 타게 될 런던아이.
배가 고파
PRET에서 샌드위치를 사들고
런던아이를 바라보며
냠냠쩝쩝,
아메리카노 홀짝.




































커피는 안샀는데.
샌드위치를 샀더니
아메리카노를 프리*












































런던아이는 밤에 타는 것 보다
해가 뉘엿뉘엿 질때 타고싶어서
티켓을 사고
타기전에 감상할수 있는 3D영상을 보고
런던아이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어디서 낯익은 얼굴이..
(아까 오전에 만났던) 숙소같은 방 쓰던 언니를 또 만났다.

런던아이는 혼자 타는 것 보다
동행해서 타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잘됐구나 싶었당.

언니티켓사는 거 기다리다가
같이 런던아이를 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해는 어느새 지고.













































런던아이 기대안했는데.
어쩐지
신났다.












































언니랑 나랑
둘이서
티켓같은거
찍고있으니깐
같이 탄 외쿡인남자둘이
신기하게 본다.
왜 그런걸 찍냐는 듯.

30분 정도 탔음에도
아쉬웠다. 흐규

















































짠!


언니와 같이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왔다.




















part 8 2011_9 London

어제는 투어신청으로 편안하게 근교를 나갔지만.
오늘은 나 홀로 근교를 나가는 날.
영국인들의 휴양지- 바닷가가 있는
Brighton 입니다.

민박에서 같이 지냈던 분들
모두가 다녀와서 추천해주셔서
나도 기대기대충만.

여기저기 가보라고
일러주셨건만.
숙소를 나서자마자 리셋.

브라이튼에 가기 전에.
피곤에 절어 썼던 엽서들을 보내러
우체국으로!

어떤 블로거분이
엽서보내러 갔다가 우표를 붙일 풀이 없어서
할수없이 풀을 샀다며.
자신이 샀던 풀중에 제일 비싸게 주고 샀던 풀이라면서
가능한 한 풀을 챙겨가라고해
필통에 풀을 챙겼건만.

우표가 스티커로 되어있다.
























그랬구나.
요즘엔 스티커로 붙이구나.
난 엽서보내본지 어언..




무튼, 엽서를 고이고이 우체통에 넣고
C10 버스를 타고
Victoria Coach Station으로 가서
nationalexpress 타고
브라이튼에 갈 작정.

역에 도착해
인포아저씨한테
브라이튼가려고 한다했더니.
네 뒤에있는 발권기에서 표를 사라고 쏼라 하시길래.

터덜터덜 발권기로 향했다.

어.어떻게 발권하지..하면서 발권기앞에 서성이는데
내앞에 어떤 여자가 발권기앞에서 카드를 들고 낑낑거리고 있어서
뭐지. 잘 안되나?
하면서 힐끗 보았는데

한쿡인여자! 그것도 내 또래!

도착지도 나랑같은 브라이튼! 꺟!
어찌어찌 말이 오가게되어
같이 동행하기로 했당.

다행이야.










































갈때 올때 탔던 버스.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어
낯설면서도 신기했던 내부.







































안락한 의자.
흐 비행기도 이렇게 안락했더라면..






































두어시간 만에 도착한
Brighton.

내리마자 멍때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내눈이 이상한것처럼 뿌옇게 보였다.
안개가 뭉실뭉실




























































식후경.
언니와 브라이튼인포를 찾다 지쳐
못찾고
점심이나 먹자하며

서로가 먹고싶어했던 피자를 먹으러
작은 레스토랑이 갔지요우







  


































깔끔해보이고
언니와 둘뿐이어서
수다삼매경.



















































서빙하던 아즈씨께
치즈 듬뿍 팍팍 뿌려주세요.








































동행했던 언니와 나는 무척이나 여유를 가진 사람이기에
우리는 4시간 뒤에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야되는데도
피자와 파슷타를
여유롭게 먹고
피자도 포장해서


세븐시스터즈가 있는 곳으로 버스를 탔다.
근데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것이 아닌가.ㅠㅠ
정말 버스가
천천히
아주천천히
한 정거장 한 정거장 정차해 있는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리기에
나는 갔다가 구경도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하는 줄 알았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버스안에서 꿀잠을.

































내가 느끼기엔
1시간정도 더 간것같다.

Seven sisters







































그래도 버스에서 내리니 상쾌.
때마침 맞은편에서 온 한쿡인분들이
길을 알려주셔서
언니와 함께
세븐시스터즈가 있는 곳으로 또 걸어갔다.








































브라이튼에 뭉실뭉실 뿌옇던 안개는
어느새 파란 하늘로.









































양떼들 때문인지
가는 길 곳곳에 나무목으로 만들어진 문들이








































날씨도 좋고.
파란하늘 아래 허허벌판에
양떼들로 가득해서
기분이
엄청 좋았던 시간.
















 




























길을 가다가 맞은편에
외쿡인이 지나가면
우리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는 모습에

나도 지나칠때마다
(히죽)하이






































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았던
브라이튼










 











































































사진으로 다 못담을.















 





















































가는 길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












































자연이 만든 나무.










































덩실덩실.

















































자갈자갈.











































절벽에 올라가보자고 했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기에

절벽을
수직으로 올라갔다.

헛딛는 순간.
영원히 브라이튼에 있을 수 있을만큼
무서웠다. 흐규
언니는 성큼성큼 올라갔지만
나는 신발도 미끄러웠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있어서인지
미끄러질까봐
부들부들 떨면서 올라갔다.



































다 올라와서 보니
이런 표지판이 떡하니.


다리에 힘이 풀려
잠시 물한모금 마신 후에
감상.













































잠시후 내가 올라온 길을 바라보니
인도 남자 두명이서
뒷짐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일광욕 즐기는 남녀와 함께 인증샷.












































콩알만한것이 사람.



















































런던행 버스를 놓칠까
슬슬 하산하여 브라이튼으로 다시 돌아갔다.
(가는 버스도 엉금엉금.)
차라리 돈을 더 내서라도
버스를 놓치고 브라이튼에 더 있다가
갈까 했지만.
버스시간 간격차이가 심해서
아쉽지만
브라이튼은 오늘로 마침.





같이 동행 했던 언니가
나보다 두살정도 위였는데
동행하는 내내
나를 배려하던 모습에
헤어질때 많이 아쉬웠고 고마웠다.



나는 브라이튼에 오후 늦게 가서인지
세븐시스터즈밖에 가보질 못했지만.
세븐시스터즈 외에
볼것도 많고
놀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으니

브라이튼에서 많이 놀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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